2000년대부터는 서브컬처나 오타쿠 문화가 모이는 거리로 모습을 바꾼 니뽄바시.

비디오 게임과 PC가 보급되면서 관련 게임 소프트웨어와 애니메이션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콘텐츠를 사러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오타로드」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이곳에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가 많이 존재하고 피규어와 인형, 트레이딩 카드, 캡슐 토이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구할 수 있어「오타쿠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5년부터는 「니뽄바시 스트리트 페스타」가 열려, 지금은 전국에서 1만명 이상의 코스 플레이어가 모여,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이벤트로 성장 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코스프레 이벤트로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코스프레 문화의 발신지로도 되어 있습니다.

또, 오타쿠에게 빠질 수 없는 「메이드 카페」도, 이 지역에선는 꽤 일찍부터 등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컨셉 카페로서, 메이드, 공주, 뱀파이어, 남장, 집사 등 각각의 컨셉에 맞춘 의상으로 캐스트들이 마중해주는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오타쿠에게는 참을 수 없겠죠! 꼭 오타쿠의 거리를 즐겨보세요!